인천 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 지원 협약 체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11월 13일, 신부천로타리클럽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민주평통 간부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식은 장학금 100만 원의 전달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교육과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옥 회장은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 및 교육 지원 협약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러한 협력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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