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완벽 대비안성시

 

안성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매년 12월~3월)를 대비하여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밀폐형과 개방형 미세먼지 안심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밀폐형 쉼터는 버스정류장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여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농도 및 예측치를 사이니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미세먼지 쉼터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밀폐형 및 개방형 미세먼지 쉼터 운영으로 시민 건강 보호  © 이명애 기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는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로변 재비산먼지를 억제하고 있다. 최근 여름철 기록에 따르면,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통해 도로의 온도를 51.4℃에서 38.4℃로 낮추고, 미세먼지 농도도 현저히 감소한 바 있다.

 

  [코리안투데이] 밀폐형 및 개방형 미세먼지 쉼터 운영으로 시민 건강 보호  © 이명애 기자

 

또한, 안성시는 매년 미세먼지 대응센터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살수차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의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밀폐형 및 개방형 미세먼지 쉼터 운영으로 시민 건강 보호  © 이명애 기자

 

 

=이번 계절관리제 대비로 안성시는 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위한 정책이 실효성을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안성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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