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한상일 소방장,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세종소방서의 한상일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소방 한상일 소방장,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 이윤주 기자

 

헌혈 172회, 사회봉사로 귀감이 된 소방관

한상일 소방장은 헌혈 172회를 비롯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의 탁월한 활약과 더불어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되어왔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한 소방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역할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한 귀감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한 소방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표창은 한 소방장이 보여준 성실함과 사회봉사 정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후배의 귀감이 되고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소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방관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과 봉사를 통해 더 큰 신뢰를 얻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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