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작가, 북콘서트로 구리시 매력 알린다

손현주 작가, 북콘서트로 구리시 매력 알린다

 

오는 11월 22일, 경기도 구리시 아트홀에서 손현주 작가의 첫 북콘서트가 열린다. 손현주 작가의 신간 『제대로 알아보자,구리』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 그리고 걷기의 즐거움을 담은 책으로,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매력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손현주 작가, 북콘서트로 구리시 매력 알린다

 {코리안 투데이} 손현주 작가의 신간 © 송현주 기자

이 책은 총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동구릉, 광개토대왕 동상 등 구리시의 역사적 유산을 탐구하며, 2장에서는 왕숙천과 장자호수 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3장과 4장은 구리시의 둘레길과 문학적 유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의 만남을 조명하며, 5장에서는 걷기의 매력을 통해 구리시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구리타워, 전통시장 등 구리시의 현대적 상징과 오래된 전통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았다.

 

북콘서트에서는 책 속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구리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구리타워에서 내려다본 도심의 풍경이나, 한강 시민공원과 갈매천 등 자연 속 걷기의 즐거움을 더한 내용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하다 슈지의 공연과 장석영 교수의 문학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손현주 작가의 북 콘서트 안내 © 송현주 기자

손현주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서울 인근에 위치하면서도 고요한 자연과 깊은 역사를 품은 구리시의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북콘서트는 독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구리시에 대한 새로운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책과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하신 시민들에게 무료 책 나눔 행사도 갖는다. 

 

손현주 작가의 『구리시, 자연과 역사의 도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구리시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북콘서트를 통해 구리시의 숨겨진 보물들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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