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한국의집 궁중다과와 고려시대 최고급 탁주에 취하다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서울시 중구)이 ‘가을밤 고호재’를 통해 이색 전통주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궁중다과와 고려시대의 최고급 탁주인 ‘법고창신 이화주’의 조화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화주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주로 그 맛과 멋은 다가오는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가을밤 고호재’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의집의 인기 궁중다과 체험 상품인 ‘고호재’는 여름부터 밤 시간대에 맞게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도입했다.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밤초, 율란, 참외 정과, 홍옥 정과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한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과상은 1인당 7만원으로, 사전 예약 필수.

 

 [코리안투데이] 한국의집 국순당 백세주 시음 공간(소화당)

 

 [코리안투데이] 한국의집 ‘가을밤 고호재

 

또한 국순당은 ‘법고창신’이라는 브랜드 하에 이화주를 출시하며 이 프로그램 동안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음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집에서는 ‘가을밤 고호재’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의집은 전통문화와 생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험 공간으로, 고즈넉한 한옥에서 국내외 귀빈들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가을밤 고호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한국의집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다.

 

국가유산진흥원는 전통문화의 전승 및 보급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통의 지혜가 담긴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통해 신고전적인 멋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가을밤 고호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을 경험하고 즐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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